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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부성2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07/22 [15:14]

천안시 북면·부성2동,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07/22 [15:14]


[천안=뉴스충청인] 충남 천안시 북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승진)와 부성2동 동장협의회(회장 박유화)는 20일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옥수수와 단호박 등 북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홍보하고 유통경로를 축소해 부성2동 주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장터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과 농촌의 인심을 듬뿍 담아 덤으로 얹어 주는 방식으로 직거래가 이뤄지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북면은 이번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옥수수 2,000개와 단호박 800kg를 판매했으며, 시식 행사 등으로 다양하게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직거래 장터를 찾은 부성2동 주민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재웅 북면면장과 김영옥 부성2동장은 “이번 직거래행사를 통해 북면 농가에는 소득 증대를 부성2동에는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도시와 농촌 간 직거래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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