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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충남도청과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0/24 [17:57]

코리아텍, 충남도청과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0/24 [17:57]


[천안=뉴스충청인]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 총장 김기영)이 충청남도청(양승조 충남도시자)과 ‘수소에너지 산업화와 발전방향’에 관한 공동 대응을 모색한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코리아텍이 주관하는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The 3rdInternational Hydrogen Energy Forum)이 오는 11월 2일(금) 충남 부여에 소재한롯데부여리조트 1층 사비홀에서 국내외 수소에너지 관련 학계 및 기업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부여군,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현대자동차가 후원한다.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은 매년 충남도청이 개최해오다, 올해부터 코리아텍이 동참, 지자체와 대학이 공동으로 대체에너지의 산업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공동모색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이번 국제포럼 개최와 관련 “충청남도 및 기업과 친화적 협력관계를 통한 관•산•학협력 체제 구축과 4차 산업혁명의 일환인 수소에너지 분야에 대비한 코리아텍의 교육방향 제시, 더불어 지역대학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위해 공동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제3회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서는 국내외 명성있는 연구진들이 총 출동한다. 이현순 ㈜두산 기술담당 부회장이 ‘수소경제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산업육성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특별세션에서는 현영석 한남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독일 NIP, NOW GmbH 프로그램 책임자인 토어슨 허벗(Thorsten Herbert)씨가 ‘독일 에너지 전환정책과 수소산업의 역할’, ▲안국영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회장이 ‘국내 에너지 전환정책(에너지기본계획)과 수소산업의 역할’, ▲이은웅 코리아텍 교수가 ‘충남의 수소경제 산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대학의 역할’을 각각 발표한다.

 

세션1에서는 배기광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가 좌장을 맡고 ▲ 일본 오사카 대학의 미찌오 하시모토(Michio Hashimoto)교수가 ‘일본의 수소산업 R&D 추진 사례’, ▲캐나다 발라드社의 Director인 알프레드 웅(Alfred Wong)씨가 ‘캐나다 기업의 R&D 추진 및 정책 수혜 사례’, ▲박용선 현대자동차 팀장이 ‘국내 FCEV 및 부품 기술동향 및 충남기업 참여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세션2에서는 윤영한 코리아텍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국 칭화대의 종 창 마오(Zong Qiang Mao)교수가 ‘중국의 수소버스및 트럭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례’, ▲홍원표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사례연구를 통한 수소버스·택시·카셰어링 활성화 방안’, ▲홍석주 한국가스공사 처장이 ‘경제성 있는 수소충전소 운영 및 경제성 확보 방안’, ▲신재행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단장이 ‘수소경제법안 설명’을 각각 발표한다.

 

참가신청은 수소에너지 국제포럼 홈페이지(http://www.heif-cn.kr/)에서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29(월)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사무국(02-761-96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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