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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민주평통자문회의 정기회 및 신규위원 위촉

충청인 | 기사입력 2018/11/09 [18:01]

보령시, 민주평통자문회의 정기회 및 신규위원 위촉

충청인 | 입력 : 2018/11/09 [18:01]


[보령=뉴스충청인] 충남 보령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대행기관장(시장)과 김정원 협의회장, 지역대표(지방의원)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 제고를 위해 신규 지역대표(지방의원)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한 것으로,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동일 시장이 강인순, 김선애, 이경환, 임향미 등 4명의 신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한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책방안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은 지구상 마지막 냉전질서를 해체하는 세계사적 대전환점 ▲평화·번영·통일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시기 ▲종전선언과 비핵·평화의 진전을 통해 한반도 대전환기 견인 ▲안정적·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 구조화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신뢰 조성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

 

김동일 대행기관장(시장)은 “올해는 안보와 국제 정세가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우리 모두가 통일 새 시대의 미래를 함께 꿈꾸며 그 어느 때보다 뿌듯하고 가슴 벅찬 시간이 되고 있다”며, “우리가 함께 하는 이 순간이 범국민의 평화통일 당위성 확산은 물론 앞으로도 변함없는 민주 평통 자문회의의 역할을 새롭게 다짐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자문회의는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최근에는 다변화하는 국제 정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당·범국민적 차원에서 통일정책 수립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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