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들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잘 익은 된장 100통(100kg), 찹쌀고추장 100통(100kg), 간장 100통(70ℓ)을 만들었으며, 앞으로 10개 읍면 소외계층에 나누어줄 예정이다.
강영남 회장은 “오늘 전달될 된장과 고추장, 간장은 지난 2월 임원진들이 우리 콩과 고춧가루로 담가 잘 숙성시킨 것이다.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장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나눔의 기쁨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2014년부터 매년 100% 우리 콩과 고춧가루를 사용해 된장·고추장·간장을 담가 5년간 500여가구에 전달해왔고, 올해까지 된장과 고추장 1,000kg, 간장 350ℓ를 나눠주며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