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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정책개발원, 홈커밍데이 개최…축제의 장 마련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8/11/23 [20:53]

충남여성정책개발원, 홈커밍데이 개최…축제의 장 마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8/11/23 [20:53]


[내포=뉴스충청인]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양승숙)은 23일 대강당에서 홈커밍데이 행사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홈커밍데이’는 올 한 해 동안 ‘즐거운 변화, 성평등 충남’을 위해 노력해 온 충남의 여성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활동을 격려하고 사업을 통해 만났던 여성들 간의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 1부는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추진한 교육 및 행사 등에 가장 많이 참여한 교육생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에서는 풀뿌리자치학교, 충남여성 소모임 인큐베이팅, 성평등 강사사업 등 올 한해 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느낀 점과 공유하고 싶은 사례를 발표하고 향후 여성정책개발원의 사업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토크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여성은“소모임 간담회를 통해 충남여성정책개발원과 인연이 되어 올해 개발원에서 진행하는 거의 모든 사업에 참여하면서 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었다”며 “성평등 충남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여성정책개발원의 문을 두드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승숙 원장은“충남의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이 성평등 충남을 만들어가는 힘”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여성들에게 보다 더 가깝게 다가선 것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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