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민-관 협업을 통해 병역명문가 등 성실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협약을 맺은 ‘선샤인스튜디오’는 1900년대 초 대한제국 시절 의병들의 항일 투쟁사를 그리며,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미스터 선샤인의 주무대인 만큼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복양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병역명문가 등 성실병역이행자가 존중받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명예롭게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에게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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