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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천안을 그리다’…제7회 천안위례벚꽃축제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19:04]

‘벚꽃, 천안을 그리다’…제7회 천안위례벚꽃축제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4/11 [19:04]


[천안=뉴스충청인] 제7회 천안위례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북면 은석초등학교와 북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만개한 벚꽃길은 매년 봄마다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약15km 구간에서 장관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벚꽃, 천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벚꽃을 품은 아름다운 천안의 모습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위례벚꽃 사행시 대회, 위례벚꽃 퀴즈 한마당, 민속놀이 대회, 패밀리 댄스 경연대회, 버스킹 공연 등이 열리고, 천안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7시 개막식이 열린다.

인기 연예인 조영구 씨의 사회로 강진, 문연주, 조은새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둘째 날인 14일에는 북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주민들의 공연과 충남색소폰동호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위례 벚꽃가요제는 예심을 거쳐 본선무대에 오른 12명이 열띤 경연을 펼치며, 가요제 중간에는 이국, 연지연이 흥을 돋운다.

또 어린이 사생대회도 마련돼 유치원, 초등학생 어린이들의 그림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장도 마련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벚꽃 사진콘테스트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포토존 마련 절편 길게 뽑기 시연회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김제훈 천안북면위례벚꽃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도 천안위례벚꽃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북면을 방문해 벚꽃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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