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 개최…참여 학생들 호평
기사입력: 2019/04/16 [19:13]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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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의회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시의회를 대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의회(의장 서금택)는 16일 본회의장에서 한솔동 미르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었다.

 

이날 미르초등학교 4학년 46명이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했다. 안찬영 부의장이 의회를 대표해 미르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했다. 안찬영 부의장은 환영사에서 “청소년 의회교실은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은 물론, 대의 민주주의의 개념을 체험을 통해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민주주의를 이끌어나갈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 미르초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궁금한 점들을 물었다. 안 부의장은 시의회의 구성과 기능, 지방선거의 개념 등 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질문에 상세히 답변했다.

 

또 학생들이 직접 정책 대안을 제안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아파트 단지 내 흡연 부스 설치 등 학생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다채로운 의견들이 나왔다. 이에 안 부의장은 의정활동 경험을 토대로 학생들의 제안에 대한 시책 추진 상황과 해결책 등을 언급했다.

 

안 부의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소년 의회교실이 더욱 풍성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시민 모두에게 열린 의회이자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알리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제출한 제안서는 안찬영 부의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의회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친구들에게 의회가 어떤 곳인지 설명해줄 수 있게 돼 뿌듯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세종시의회는 지난 4월 1일부터 고운초등학교 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올해 첫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한 데 이어 15일부터 19일까지 미르초등학교 학생 16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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