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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치매안심센터, 치매·독거어르신 가정 환경정화 서비스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5/20 [20:23]

세종시 치매안심센터, 치매·독거어르신 가정 환경정화 서비스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5/20 [20:23]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8일 ‘세종작은사랑봉사단’과 연계해 한솔동에 거주하는 치매, 독거어르신 가정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일부 치매, 독거어르신 가정에서 신문지, 우유, 상한 음식 등 각종 방치된 쓰레기로 악취가 발생하고 해충으로 인한 피해가 의심됨에 따라 세종작은사랑봉사단과 연계해 실시됐다.

 

이날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에 걸쳐 정화작업을 펼쳐 쓰레기 1톤가량을 정리하고 냉장고에 상한음식 등을 처리함으로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치매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진 단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치매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깨끗한 환경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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