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지사, 보령 육도·홍성 죽도 찾아 도서민과 소통의 장 마련
기사입력: 2019/07/14 [21:23]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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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 기자


[내포=뉴스충청인] 양승조 충남지사는 13일 보령 육도와 홍성 죽도를 연이어 방문, 민생현장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충남 실현을 목표로 평소 도정 참여가 어려운 도서지역을 찾아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했다.

 

양 지사와 보령시장, 홍성군수, 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방문은 육도에서 주민과의 대화 후 죽도로 이동, 죽도 신재생에너지발전소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죽도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먼저 육도에서는 주민 30여 명과 함께 지역 현황을 공유하고, △해양쓰레기·석탄야적장 악취 등 환경 개선방안 △둘레길·출렁다리 조성 등 관광자원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지사는 “육도는 육지에서 10분 거리(3㎞)로 매우 가깝지만 행정적 여건이나 교통수단, 생활기반 시설 등이 부족하고, 화력발전소의 영향으로 어장이 크게 감소했다”며 “오는 9월 시작하는 효자2리 마을공동 낚시어선 건조 사업을 비롯해 육도 주민들의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지속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녹색에너지 자립 체계을 구축한 죽도로 이동, 신재생에너지발전소 사업장을 방문해 에너지자립섬 구축사업 및 발전소 운영현황 등을 청취했다.

 

또 죽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대하잡이 조업구역 확대 △안전시설 보강 및 캠핑장 보수 등 죽도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지원 방안 등을 모색했다.

 

양 지사는 “죽도는 무공해 융복합 발전시스템을 통해 구축한 국내 최초 녹색에너지 자립섬으로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이라며 “홍성군과 함께 추진해 온 죽도 가꾸기 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고, 해저 상수도 관로 설치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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