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창업지원단, ‘2019 JUMP UP 기업가정신 창업캠프’ 개최
기사입력: 2019/08/23 [20:24]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김수환 기자


[아산=뉴스충청인]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창업지원단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019 JUMP UP 기업가정신 창업캠프’를 아산시에 위치한 제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관계자는 “지역 내 창업 네트워크 형성과 창의적인 창업인재 발굴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19년 초기 창업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통한 창업의 이해와 창업 마인드 제고,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지도사 양성을 목적이다”라며 “팀 프로젝트를 통한 창업아이템 도출 및 창업 인재발굴과 육성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학생과 교사들의 창업마인드 확산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는 참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창의적인 시각과 관점을 형성해주기 위해 ▲디자인 싱킹(Design Thing)의 이해 & 아이스브레이킹 ▲공감하기 멘토링(현장 리서치) & 자료취합 후 멘토링 ▲문제 정의하기와 멘토링(소비자의 진정한 문제와 수집 데이터 분석 및 사용자의 니즈 발굴 ▲문제 해결하기와 멘토링(해결책 도출과 아이디어의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를 바탕으로 우선 순위 결정하기) ▲실현하고 검증하기 멘토링(아이디어 구현 및 테스트를 통한 문제점 파악) 등을 이어갔다.

 

또, 요소요소 마다 필요한 특강에 이어서 전문멘토 2명이 학생들의 팀별 아이템에 대한 점프업 멘토링을 담당했다.

 

천안여자상업고 창업동아리 <드림스퀘어>의 1학년 연다경, 전은주, 최예림 학생은 “학교 창업동아리에서 창업 아이템 발굴 등을 하며 창업에 대해 알아가고 있었는데 선생님 추천으로 창업캠프가 열린다는 걸 알려주셔서 오게되었다”며 “현재 창업 아이템 발표 ppt를 만들고 있는데 이번 캠프에서 배우는 것들을 활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천안고등학교 1학년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창업스쿨>의 회원인 장영준, 김기현, 김재민, 이승훈 학생은 “동아리 담당 선생님께서 ‘기업가 정신’과 ‘창업’에 대해 배울 수 있다고 소개해 주셔서 관심이 있어 왔다”라며 “학교에서 전교 창업대회도 열리는 등 창업에 대한 교육이 많아졌고, 팀원들이 모두 성인이 되면 창업할 계획인데 이번 캠프를 통해 창업의 과정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보다 많은 것을 배워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창업이론 과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창업과 기업가정신의 이해 & 창업 아이디어 발굴 ▲팀 빌딩 & 창업 마케팅▲창업 계획서 작성 & 재무와 투자유치 ▲창업교육과정 설계 ▲창업교과목 설계 및 설계실습 ▲퍼실리테이션 & 코칭,멘토링 ▲창업도구 활용 교수법 ▲액션러닝 교수법 및 PBL 교수법 등이 다루어졌다.

 

박주병 천안고 창업동아리 담당교사는 “교내에서 자발적으로 신청한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자신들의 창업에 대한 지식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가했기 때문에 앞으로 창업동아리 리더로서의 역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박 교사는 “창업 담당 교사들을 위한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지도사 2급 양성과정’을 신설한 것은 신선하다”라며 “자격취득보다도 동아리 지도교사로서 지도역량을 고도화(高度化) 할 수 있다는 면에서 매우 긍정적 이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서 고은희 순천향대 교수는 창업이론과 사례실습 분석 등 전반적인 강의를 담당하면서 “창업을 꿈꾸는 고등학생에게 ‘Design Thinking’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구체화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 기업가정신 함양과 지속적으로 창업에 대한 긍지와 희망을 가지도록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려고 한다”라며 “참여 학생들 간 교류와 공감을 통해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충분하게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창수 순천향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기존의 교육과정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에 대한 전문적인 학습 및 교육의 기회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거점 지역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지역거점 운영대학인 순천향대 창업지원단과 호서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충남 지역 내 10개 고교에서 32명의 학생과 강경상업고 등 12개 고교 교사 15명, 대학관계자와 창업 멘토 등 60여명이 참가했다.

[ⓒ뉴스충청인 & cnd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