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09/02 [20:34]

대전충남지방병무청, 육군훈련소 입영문화제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09/02 [20:34]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정복양)은 2일(월)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워리어홀(Warrior Hall)에서 “2019년도 제4회 육군훈련소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입영문화 조성을 위해 입영장소를 “석별의 장이 아닌 입영장정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군 입영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덜어주고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육군훈련소 군악대의 트럼펫 퍼포먼스 공연을비롯하여 육군의장대의 의장대시범이 있었으며특히, 화려한 포퍼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 잡는 비보이, 모듬북, 카펠라공연 등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입영장정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이날 행사장에서는 ‘입영지원 센터’를 운영하여 입영하는장정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부모님 업고 걷기, 사랑의 편지쓰기, 캐리커처, 포토존을 활용한 즉석사진 무료촬영 이벤트, 말풍선 사진관’ 을 통해 가족과 연인이 사랑과 추억을 함께 공유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날 입영문화제는 최초 병역판정검사에서 보충역으로 판정을받았으나, 체중조절 또는 질병치유을 통해 현역판정을받아 입영하는 3명의 자원병역이행자들을 직접 격려하는이벤트도마련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복양 청장은“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발굴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나아갈 계획”이라며,“입영장정들이 병역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이행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성원을당부한다”고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