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구는 타운 홀 미팅 참가자 100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대덕구에 거주하거나 대덕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는 아동·청소년 50명과 성인(학부모, 교사, 아동관계자 등) 50명이며 나이 제한은 없다.
100명의 타운 홀 미팅 참가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함께 토론회 참석 및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대덕구는 민선7기 들어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 는 목표 하에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중이다.
먼저 대덕구 아동성장환경 조사-분석을 통한 아동 정책 효과성 제고를 위한 ‘아동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고,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을 운영 등을 비롯해 ‘대덕구-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업무협약’, ‘대덕구-아동권리기관 업무협약’, ‘아동친화예산서 작성’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타운 홀 미팅도 추진 중인 여러 아동친화사업의 결과를 구민에게 직접 보고하고 주민의 새롭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듣고자 마련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타운 홀 미팅은 대덕구가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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