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은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던 한반도의 역사이자 동학 농민 혁명의 발상지로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세종평생교육학습관은 이날 ▲거석 문화의 ‘고인돌 박물관’ ▲자연적 정화와 천이가 진행되고 있는 ‘람사르 습지’ ▲동학 농민 운동을 담은 드라마 ‘녹두꽃’의 촬영지인 ‘무장읍성’ ▲꽃무릇 피어 거닐기 좋은 ‘선운사’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이번 탐방을 구성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고창 역사 탐방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역사 공부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 행사에 많이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이번 고창 역사기행 외에도 독서의 달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
특히, 오는 9월 21일(토)에는 ‘노래하는 그림책 연구소-거북이학교인형극’공연과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생활 소품 만들기 체험행사(마크라메 키링, 하비리움 볼펜, 레진아트 손톱깎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www.sjle.go.kr) 또는 평생학습부(☎044-410-143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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