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증자료 특별전은 근대 교육의 시작과 일제의 식민지 교육 정책에 따른 교육 실상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마련하였다. 이를 위해 근대 교육과 관련하여주요 자료기증자 10분을 선정하고 이분들이 기증해주신 교과서·참고서 등 자료 57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자료는 최초의 근대 관립학교인 육영공원에서 사용한 교과서, 식민지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제정한 조선교육령, 식민지 교육 실상이 담긴 졸업기념 사진첩 등으로 근대 교육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보실 수 있다.
독립기념관은 이번 기증자료 특별전을 통해 기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함은 물론,근대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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