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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학생생활관 가을 소나무 음악회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1/11 [20:46]

국립한밭대, 학생생활관 가을 소나무 음악회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9/11/11 [20:46]


[대전=뉴스충청인]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8일 제2학생생활관에서 학생및 지역주민, 교직원들을 초청해 ‘가을 소나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

 

한밭대 학생생활관(관장 안세윤)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금 이 순간’,‘City of star’,‘A whole new world’등 모두에게 친숙한 뮤지컬·영화음악으로 구성하고, 피아노 5중주 등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로 약 1시간 30여분 간 즐거운시간을 선사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밭대 최병욱 총장은 “음악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주민, 학생과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잠시나마 마음이 가벼워졌고, 이런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매 분기마다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제4회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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