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대학의 주인인 학생들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숨은 요리 실력을 발휘를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 됐다.
10월 28일(월)~11월 13(수)까지 접수 팀을 상대로 목적성, 메뉴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8개 팀이 최종 본선 참가팀으로 확정됐다.
이들이 선보일 요리명은 마크니커리, 퓨전 볶음밥, 목살 포크찹, 닭다리 스테이크 덮밥, 이 시국 덮밥, 요리조리조또, 야채땅콩소스 면 볶음, 소 대신 닭 춉스테이크 등 재치있고 이색적인 이름의 요리다.
20일(수) 요리경연대회 본선 참가팀들은 1만원 미만 금액의 재료를 준비해 와서 50분간 각자 계획한 요리(3인분 분량)를 만든다. 학교측에서는 ▲조리에 필요한 기본 용품, ▲조리도구, ▲기본 양념 등을 제공한다.
맛과 영양(맛, 모양, 참신성), 메뉴가능성(메뉴가능성, 영양, 조리 용이성, 재료비 적정성)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통해 1등(으뜸상) 1팀은 문화상품권 30매(30만원), 2등(협동상) 1팀은 문화상품권 20매(20만원), 3등(창의상) 2팀은 문화상품권 10매(10만원), 참가상 4팀에게는 학생식당 식권 10매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코리아텍 생활협동조합은 올해부터 교내 요리경연대회를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하며, 매주 수요일 특식 메뉴 제공, 분식점 메뉴 테이크아웃(Take Out) 등 새로운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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