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문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보증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증재단은 최근 폭증한 보증수요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을 보증업무에 투입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일평균 보증서 발급이 4배가량 확대됐다.
보증재단은 향후 주 52시간 예외사업장을 고용노동부에 신청, 보증지원 규모를 추가 확대할 것을 밝혔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도내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내 가족을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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