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는 런스타 김희성 대표와 신정호 이사가 총장실을 방문해 목원대와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다.
현재 목원대학교 창업진흥센터에 위치한 2018년 청년창업기업인 런스타는 AI이어셋, 헤드셋 등 웨어러블 형태의 런닝 보조기기를 제조·판매한다. 또 600만 러너들을 위한 편의기능 및 관련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러닝 종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김희성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생들의 감염 예방 및 위생관리 등 노고가 크신 줄 안다”며 “이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물품 기탁에 참여했으며, 학생들과 대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대학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을 기탁해 준 런스타 김희성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전달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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