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는 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시 시청 여민실에서 아동권리와 자율주행자동차, 적극행정을 주제로 7월 정책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종시는 최근 아동권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아동권리 보장'과 '아동학대 예방'을 7월 정책아카데미 주제로 정했다.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자율주행차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도 이슈로 정했다.

오는 7일에는 황미영 세종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아동권리 ON! 아동학대 NO!', 14일에는 손주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자율주행자동차 동향과 실용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오는 21일에는 김신 한국행정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 소장의 '적극행정 제도와 사례' 강의로 7월 정책아카데미 일정이 마무리 된다. 수강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이슈와 주요정책을 다룬 강연으로 마련됐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정책아카데미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