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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에 기여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7/07 [21:21]

세종시교육청,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에 기여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7/07 [21:21]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상반기 세종교육재정 집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조기집행, 건설비, 소비, 투자 각 분야에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목표 대비 초과달성을 기록했다.

 

조기집행 분야는 상반기 목표액 1300억 원 대비 381억 원을 초과한 1681억 원(129.3%), 건설비 분야는 집행 대상현액 1857억 원 중 764억 원(41.1%)을 집행했다.

 

또한, 소비분야는 2분기 목표액 967억 원 대비 3억 원을 초과한 970억 원(100.3%), 투자분야는 2분기 목표액 191억 원 대비 220억 원을 초과한 411억 원(215.4%)으로 소비·투자 종합 2분기 목표액 1158억 원 대비 223억 원을 초과한 1381억 원(119.3%)을 집행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조기집행 2위, 건설비 1위, 소비분야 1위, 투자분야 3위로 소비·투자 종합 1위에 해당하며, 모든 분야에 거쳐 평균 집행률 및 달성률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세종시교육청은 상반기 조기집행과 소비·투자분야 집행을 위해 ▴맞춤형복지비 및 연가보상비 조기 지급 ▴신설학교 부지 조기 매입 ▴선금급, 기성금 및 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 신속집행 ▴각종 물품 및 기자재 조기구매 등을 추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지고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강조되는 상황 속에 본청 및 직속기관 모든 구성원의 관심과 도움으로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을 마무리하였다”며,

 

“현재 집행하는 예산 대부분이 세종교육가족에게 직·간접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에서의 기민한 대응이 중요하며, 하반기에도 지역 밀착형 예산을 신속 집행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류정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매주 운영하여 사업 집행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에 대해 전문 인력 컨설팅 실시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 등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재정 조기집행에 속도를 낸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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