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학기는 한국기술교육대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이 학습자의 학습계획을 사전 평가하여 선발제를 시행한 첫 학기이다. 문자, 메일, 전화안내 등 철저한 학사관리를 통해 개원 이후 가장 높은 수료율을 달성하였고, 각 과목에 대한 만족도도 4.3점으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기술교육대 부설 원격평생교육원은 민간 원격평생교육원에서 공급이 어려운 기술·공학 분야의 이러닝 학점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컴퓨터공학 및 메카트로니스공학 등 전공 26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임경화 원장은 “학습에 대한 열의와 학습 과목에 대한 학습 수준을 사전에 평가하여 학습자를 선발한 것이 학습자의 중도이탈을 막고, 수료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철저한 학사관리 및 교육의 질 제고를 통해 학습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술교육대의 2020학년도 2학기 학점은행제 교육 과정은 1,521명이 지원하였으며,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bank.e-koreate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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