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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생해양수련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모전 결과 발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9/30 [20:19]

세종학생해양수련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모전 결과 발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09/30 [20:19]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학생해양수련원(원장 황준연)은 도전·협력·성장의 체험교육 구현을 위한 ‘세종학생해양수련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공모전’ 출품작품 심사를 완료하고 우수 작품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종학생해양수련원을 대표하는 BI를 구축함으로써 수련원의 교육 가치와 비전을 세종 교육가족들과 공유하고, 제주체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제주에 개원하는 세종 최초의 학생 중심 교육기관의 가치를 세종 교육공동체가 함께 구축하였다는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세종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로고 14개, 슬로건 2개, 캐릭터 15개 등 총 3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내·외부위원을 구성하고 실용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로고 2개, 슬로건 1개, 캐릭터 2개 등 5개의 학생작품과 로고 1개, 슬로건 1개, 캐릭터 1개 등 3개의 교직원 작품 총 8편을 최종 선정했다.

 

로고, 슬로건, 캐릭터 각 부문별 최우수 작품은 다음과 같다.

 

캐릭터 부문 최우수작품인 바무(BAMU, 바다와 현무를 합친 이름)는 제주도의 울퉁불퉁한 현무암을 이용해 귀여운 이미지의 캐릭터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각 부문별로 선정된 작품은 세종학생해양수련원을 상징하는 BI로 제작되어 누리집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황준연 세종학생해양수련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작품들이 많이 접수되어 세종학생해양수련원에 대한 세종 교육가족들의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세종학생해양수련원을 응원해 주셔서 든든한 돛대를 달고 대양으로 순항하는 기분이다.”라며, “세종시 학생들이 더욱 많은 도전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학생해양수련원은 오는 10월 29일 제주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개원식은 연기 또는 취소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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