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0 아산시 인권의식 실태조사’ 결과 공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10/19 [20:44]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가 지난 7월부터 아산시 표본가구 1,416가구 2,28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 아산시 인권의식 실태조사’를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2020년 인권실태조사 결과 2018년 대비 전 계층의 인권보호 및 존중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인, 장애인, 이주노동자의 인권존중도가 큰 폭으로 높아진 점이 두드러진다. 차별행위에 대한 직·간접 경험 역시 2018년 대비 전 영역에서 감소됐으며 장애, 성별, 신체조건을 이유로 한 차별경험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조사에 어려움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주신 조사자분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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