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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다올책사랑방서 지역의 역사적 인물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20:10]

홍성군, 다올책사랑방서 지역의 역사적 인물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10/22 [20:10]

 


[홍성=뉴스충청인] 충남 홍성군이 오는 31일까지 홍북읍 다올 책사랑방에서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주제로 “홍성인물 세상 밖으로 다시 태어나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추진사업단에서 주최한 2020년 시민제안공모 ‘누구나 기획자’선정사업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 홍성의 위인 성삼문·한용운·한성준·이응노를 주제로 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성삼문의 한글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는 한글 타이포 디자인 체험, 한용운의 ‘님의 침묵’ 수록시 88편 시 낭송 체험, 조선의 K-POP스타 한성준 춤 체험, 이응노의 ‘문자추상’을 활용한 서예 캘리그래피 체험 등 역사 인물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다양한 활동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31일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연·전시·체험활동이 펼쳐진다.

다올책사랑방 작은도서관 김은정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홍북읍 주민자치회, 홍성군 자원봉사센터와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만큼 주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누구나 살고 싶은 문화 교육의 도시 홍성으로 우뚝 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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