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걷기 행사는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서구체육회 이종응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기성동 지역 자생단체협의회장 등 지역주민 30여 명이 동참했다.
참여자들은 서구 오동 정자나무에서 출발하여 장태산 주차장까지 약 90분에 걸쳐 6㎞를 걸으며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공기 좋고 경치 좋은 장태산 임도를 꼭 한번은 걸어보고 싶었다는 장 청장의 제안으로 추진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올해 19회를 맞은 구민 건강 10리길 걷기대회는 코로나19로 그동안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언택트 방식으로 새롭게 시도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내년에는 더욱더 알차게 준비하여 코로나 시대를 대표하는 언택트 걷기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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