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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주말도 잊은 채 ‘산물벼 수매 현장’ 찾아 농민 격려 나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20:03]

가세로 태안군수, 주말도 잊은 채 ‘산물벼 수매 현장’ 찾아 농민 격려 나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10/26 [20:03]

 


[태안=뉴스충청인]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24일과 25일에 주말을 잊은 채 ‘산물벼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태안읍·원북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과 안면도·남면·근흥면·소원면 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에서 ‘2020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가 진행된다.

올해 매입 물량은 2350톤으로 매입곡종은 삼광과 새일미이며 매입 후 중간 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유래 없는 집중호우와 3차례의 태풍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값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의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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