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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공주교대, 공동 연구 발표대회 마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21:56]

공주대-공주교대, 공동 연구 발표대회 마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11/12 [21:56]


[공주=뉴스충청인]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 학생회(회장 박고은)와 공주교대 학생회(회장 위혁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사대 공동연구 발표대회’가 10일과 11일 양일의 걸쳐 본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수업실연대회와 정책제안대회를 중심으로 운영된 이번 연구대회는 예비교사를 중심으로 교육을 둘러싼 현안을 점검하고, 교육연구의 현장성을 더하고자 기획됐다.  

 

충남지역을 대표하는 두 교원양성기관과의 협업 속에 교육부의 2020 대학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되었으며, 교육부와 충남·세종·대전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9일부터 치러진 이번 연구 발표대회는 양교의 학생이 팀을 이뤄 ZOOM을 활용한 참가자 워크숍과 전문가 면담, 현장 전문가와의 멘토링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10일과 11일에 개최된 본선은 그간의 활동 결과를 종합하여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의 교육의 역할과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미래교육의 모습을 교수·학습 장면으로 구성하는 과정으로 치러졌다.  

 

대회에 참여한 공주대 한수빈학생은 “두 학교의 교육과정을 같이 연구함으로써 학생 성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교육의 장면을 상상해볼 수 있었다”고 참가의 소감을 밝혔다.  

 

또, 대회의 기획에 참여한 공주교대 김창현 교수는 “교육을 중심으로 한 양교의 협업과 논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공주대(총장 원성수)와 공주교대(총장직무대리 이범웅)는 지난 2019년 공동 교양교과목 및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대학간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교육분야에 대한 특성화 사업이 연차적으로 기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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