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양승조 충남지사와 청년들, 국가균형발전 위한 충남정책 난상토론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0/11/29 [18:43]

양승조 충남지사와 청년들, 국가균형발전 위한 충남정책 난상토론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0/11/29 [18:43]


[내포=뉴스충청인]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은 지난 28일‘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소통공감 토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승조 도지사와 청년들은 수도권-지방 간 균형발전의 절박한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균형발전전략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조 도지사는 균형잡힌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지역주도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충남도의 다양한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청년들의 질문에 자세히 답변하며, ‘이번 혁신도시 지정으로 기반이 마련된 상황에서, 이 자리의 여러분들이 충남발전의 주축으로 활약해달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참석한 해외유학 장학생 한○○(보령, 이화여자대학교)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국가균형발전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보는 기회가 되었고, 도에서 선발된 장학생으로서 감사함과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진행된 장학증서 수여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온라인 중계방식(유튜브 채널명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으로 진행되어 이번 학기 장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 기존 장학생, 학사 재사생 등 다양한 계층의 약 천오백여 명 이상이 동시 시청하여 이번 행사에 대한 도민들의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재단 한영배 상임이사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진행되었다’며 ‘도지사님 앞에서도 당당하게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청년들의 모습에서 밝은 충남의 미래를 기대하게 된다.’고 했다.

 

한편, 재단은 올 한해 공모제와 추천제를 병행하여 1,314명의 장학생을 선발 및 지원하였으며, 서울과 대전에 학생기숙사를 운영하여 타지에서 유학하는 충남 출신 청년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