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경수총장, 김창휘교무처장을 비롯한 쿰칼리지 소속 지도교수, 학생대표 등이 참석했다.
나사렛대학교는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충남권 최초 자율전공선택 계열로 학생을 선발하여 4차산업 융·복합 교육을 위해 전공 간 벽을 허물고, 2학년 진입 시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100% 지원해주는 제도를 신설했다. 자율전공선택계열로 입학한 학생들은 1년간 ‘쿰 칼리지’에 소속되어 전공선택에 필요한 ▲전공탐색과 융복합디자인 ▲ 멘토링 프로그램 ▲ 맞춤형상담 ▲특강 및 세미나 ▲언택트 전공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전민성 학생(쿰칼리지 1년)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더 많은 활동을 했을텐데... 아쉽다”며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참여 한 1년은 내 적성과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쿰칼리지 제1기로 수료한 학생들은 2학년 부터는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소속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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