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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나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20:53]

아산시, 미세먼지 저감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나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1/02/25 [20:53]

 


[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가 도로수송 부문 미세먼지 저감과 운행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영세화물운송 사업자와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최대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선다.

아산시는 올해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1750대의 노후차량 폐차 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차량 순으로 평균 1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해당 물량 소진 시 추경예산 10억여 원을 추가 확보해 600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 사업비의 30%는 운행제한 과태료 처분 유예중이거나 2002년 이전 제작·출고 차량, 충중량 3.5톤 이상차량, 저감장치 부착이 어려운 차량 등에 우선 지원한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접수기간을 2배 이상 늘려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관내 협약 폐차장에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시청에서 접수하는 기간에는 신청자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생년도에 따라 접수일을 달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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