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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수목원에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화’ 활짝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3/17 [15:03]

태안 천리포수목원에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화’ 활짝

충청인 | 입력 : 2013/03/17 [15:03]

 
[태안=뉴스충청인]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조연환)에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화’가 활짝 폈다.

풍년화 꽃은 3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노란색에서 붉은색까지 다양하다. 꽃잎은 4개이고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2cm 정도로 다소 쭈글쭈글하다.

만발한 꽃 모양을 풍년같이 보고 지어진 이름이다. 봄의 전령인 산수유보다 먼저 피어 가장 빨리 꽃이 피는 나무의 하나이다.

봄에 일찍 꽃이 피거나 꽃이 소담스럽게 이른 봄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풍년화가 만발하면 그해엔 풍년이 든다는 속설과 함께 농민의 소망이 담겨져 있는 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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