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뉴스충청인] 10년 후의 서천을 이끌 문화·예술기획인 양성과정인 ‘아카데미아 서천’ 교육 참여자들이 문헌서원서 하우스콘서트를 열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아카데미아 서천’ 교육 참여자들과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문화 기획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및 지역문화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그간 준비해온 클래식 음악을 선보인다. 주요 공연으로는 ▲무반주 첼로 조곡 1번 중 Prelude(J.S.Bach) ▲현악 3중주 중(L.van Beethoven) ▲현악 5중주 op.163 중 Adagio(F.Schubert) ▲망향(채동선) ▲현악 8중주 중 Allegro(F.Mendelssohn) ▲4계 중 ‘겨울’(A.Vivaldi)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카데미아 서천’ 교육생들의 숨은 노력과 예술가분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문헌서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카데미아 서천’은 (사)문화다움(대표 강준혁)에서 지난 2007년도부터 운영해 온 교육과정으로 그동안 고유한 지역문화의 맥을 바르게 계승할 수 있는 문화적 관점을 정립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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