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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전국 ‘지용백일장, 청소년문학상시상식 열려’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2 [23:19]

옥천군, 전국 ‘지용백일장, 청소년문학상시상식 열려’

충청인 | 입력 : 2013/06/12 [23:19]

 
[옥천=뉴스충청인] 미래의 지용을 꿈꾸는 문학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26회 지용제(5.10~12일)’ 때 개최된 지용백일장과 청소년문학상에 대한 시상이12일 오후2시 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4월 1일부터 ~ 30일까지 공모된 ‘제15회 전국지용청소년문학상‘에 695명의 청소년들이 신청한 작품들과 5월12일 지용제 행사기간중 정 지용 시인의 모교인 죽향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지용백일장‘에 705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경시를 통해 재주를 뽐냈다.

먼저 지용백일장 대상은 유휘석(19,천안단국대 1년), 초등부 장원 유지영(13,삼양초6), 중학부 장원 이근혜(15, 옥천여중3), 고등부 장원 박성연(18, 살레시오고3) 등을 비롯해 63명이 영광을 차지했다.

영예의 대상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시상금 300만원이 지급됐다.

또한, 지용청소년문학상 대상엔 고등부 운문부분 이은지(18, 영파여고3), 산문부문 송기나(18, 고양예술고3)양이 한국문인협회이사장상과 5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조태형 문화관광과장은 “전국 문학 지망생들이 많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어, 지용선생의 시 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지용선생의 고장답게 ‘향수’가 묻어나는 문학옥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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