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충청인]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천시 공무원들이 농촌 일손돕기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 청풍면, 정책담당관실, 비전홍보담당관실, 관광과 소속 공무원 20명이 청풍면 양평리 이병기(남, 64세)씨의 고추밭 6000㎡면적의 말목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같은 날 오후1시부터 교동, 건축디자인과 직원 25명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락동 김영란(여, 55세)씨 고추밭을 찾아 1650㎡면적에서 고추말목 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들 공무원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해당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참여공무원들은 무더위와 힘든 작업에도 불구하고 올해 농사가 잘되길 기원하며 보람찬 하루를 보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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