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서천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우수지역 견학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4/03 [14:26]

서천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우수지역 견학

충청인 | 입력 : 2014/04/03 [14:26]

[서천=뉴스충청인] 충남 서천군 장항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과 군 도시재생 추진 T/F 팀원 등 40여명이 지난 2일 전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청주시 사직2동 마을기업, 중앙동 소나무길, 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 등 도시재생 우수지역을 견학했다. 

이들 방문지역은 국토부의 도시재생 테스트베드로 선정되어, 그동안 지역 시민들을 주체로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전국적으로 알려진 대표 도시재생지역이다. 

군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상향식 의사결정 및 사업의 발굴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현장견학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 리더들의 자발적인 도시재생 협의체 활동과 다양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천군은 장항읍의 역사·문화·자연경관을 기반으로 하는 장항읍 도시재생을 위해 국토부가 주관하는 '근린재생형 도시재생 선도 지역 지정사업 공모'사업에 주민과 함께 재생계획을 마련하여 지난달 14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시행되어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도시재생 특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를 거쳐 4월경에 선정하게 된다.

한덕수 서천군 생태도시과장은 "장항읍 화물역사를 중심으로 한 어린이 교육체험클러스터 조성사업으로 어린이 테마플라자 조성, 폐열차 활용 챌린지샵 드레일 운영 등 다양한 학습․체험 공간을 마련해 생태원, 자원관의 많은 방문객이 장항에 유입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