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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대, 맞춤형 ‘취업집중상담제’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6/07 [20:53]

국립 한밭대, 맞춤형 ‘취업집중상담제’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1/06/07 [20:53]


[대전=뉴스충청인]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대학일자리본부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고민을 해결하고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있도록 오는 7월 31까지 취업집중상담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의 신규 채용이 줄고 취업률이 더욱 악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4학년 전원을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하는 시범사업이다.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박정호)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7일까지 약 1,800명의 4학년을 대상으로3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213명의 학생(전체 대상자의 66%)들이 참여의사를 밝혔으며, 개인별 취업 준비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1단계 진로·취업 맞춤형 상담에서는 개인별 취업 준비도 분석으로맞춤형 진로설계 및 취업전략 수립을 컨설팅하고, 2단계 교육훈련에서는 교내 진로·취업 프로그램과자격증 취득과정을 연계하여 취업역량강화를 지원한다.

 

3단계 구직기술 강화(서류·면접)에서는 입사서류 작성과 면접 컨설팅을 실시하여 적극적인 구직 준비를 지원하고, 4단계 취업알선은1~3단계를 통해 구직활동 준비가 된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채용 정보 및 우수기업과의 알선을 제공한다.

 

5단계 사후관리는 취업 이후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대한 모니터링과지원 등 지속적인 경력관리를 지원한다.

 

상담은 1:1 대면과 전화, 이메일, ZOOM 등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일자리본부 노수화 취업지원관은 “고용환경이 어렵지만 올해4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집중상담이 효과를 거두어 학생들이 좋은직장을 찾고 전년보다 높은 취업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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