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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원면 수난사고…물놀이 중 4명 심정지 상태로 구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07/09 [23:16]

금산군 제원면 수난사고…물놀이 중 4명 심정지 상태로 구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07/09 [23:16]

(금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강 상류 지역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급류에 휩쓸린 4명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17분경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255-7 일대 ‘기러기공원’ 부근 금강에서 발생했다. 해당 구역은 물놀이 위험구역으로 입수가 금지된 지역이다. 실종된 4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는 오후 6시 19분 소방에 접수됐고, 구조대는 8시 46분부터 9시 53분까지 심정지 상태인 4명을 순차적으로 구조해 새금산병원으로 이송했다. 충남도는 사고 직후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하고, 사회재난과 및 소방본부 등 유관 부서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심야 구조 활동 중 구조대원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지시하는 한편, 용담댐 방류량 조정 및 인근 소수력발전소 가동 중지를 관계기관에 요청하는 등 모든 가용 행정력과 소방력을 총동원했다.

 

김 지사는 “구명조끼 착용, 입수금지 구역 접근 금지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각 지자체의 계도 및 점검도 철저히 이행하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특히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물놀이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도는 사고 피해 가족을 위해 금산군보건소를 통한 일대일 직원 병원 배치와 시민안전보험 관련 지원 안내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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