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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충남대, 반도체 인재 양성 ‘2025학년도 인사이트 매칭데이’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5/11/21 [19:29]

대전시·충남대, 반도체 인재 양성 ‘2025학년도 인사이트 매칭데이’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5/11/21 [19:29]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는 11월 21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2025학년도 반도체 인사이트 매칭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프로그램과 참여 규모가 확대됐다. 행사에는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융합전공 학생과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산학협력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는 반도체 산업 명사 특강, 기업설명회, 진로상담, 현직자 모의면접, 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훈련과정 OT 등으로 구성됐다. 입문부터 심화, 채용 연계까지 하루에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돼 학생과 기업 모두 교육과 실무, 채용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대전의 아이쓰리시스템, 스페이스솔루션, 아이작리서치, 코셈, 마이다스시스템, 더금영, 단단, 래트론, 바임과 천안 TSE 등 10개의 반도체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설명회와 직무 특강을 통해 실제 채용 절차와 필요 역량을 안내했다. 현직 실무진 모의면접과 1대1 진로상담도 진행돼 학생 맞춤형 진로 코칭과 현장감 있는 멘토링이 이뤄졌다.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78억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연구장비 구축, 채용 연계 지원 등을 통해 2023년 44명, 2024년 66명에 이어 2025년 59명의 융합전공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충남대는 2024년 호주국립대학교와 협업해 글로벌 공정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대전 소재 반도체 기업 브레인기어와 해외 전시회 공동 운영, 산업 수요 반영 비교과 교육과정 확대 등으로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왔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로 교육과 산업, 고용이 연계되는 지역 반도체 인재 생태계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지역대학과 기업의 연계를 강화해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정착과 취업 기반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동욱 충남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정주형 반도체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기업과의 협력을 더 강화하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대전형 반도체 인재 생태계가 한층 견고해졌다”며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에 머무는 반도체 인재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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