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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역대 최고 고용률 성과 발판…민생경제·노동복지 정책 집중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2/09 [10:34]

천안시, 역대 최고 고용률 성과 발판…민생경제·노동복지 정책 집중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2/09 [10:34]


(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천안시가 지난해 상반기 역대 최고 고용률 달성과 민생경제 회복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시민 체감형 경제 활력 제고와 노동복지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기존 8%(30만 원)에서 최대 18%(50만 원)까지 상향해 총 4,419억 원의 소상공인 매출을 견인했고, 483억 원의 캐시백을 시민에게 환원했다.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도 97% 이상의 지급률을 기록해 행정안전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고용시장 지표도 개선됐다. 지난해 상반기 천안시 고용률(15~64세)은 69.4%로 통계청 지표 발표가 시작된 2017년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률은 전년 동기 대비 33.3%p 감소한 2.0%를 기록했으며, 고용노동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2026년을 일자리 정책 고도화의 원년으로 삼고 하반기 ‘민선 9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해 기업 수요를 상시 파악하고 구직자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는 현장 밀착형 상생 일자리 매칭을 확대한다.

 

노동복지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 500명에게 연 100만 원의 복지비를 지원하는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취약노동자를 위한 법률구조 상담도 강화한다.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한다. 총 360억 원 규모 특례보증과 1.5% 이자 지원을 유지하고, 16개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영수증 이벤트와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디지털마케팅 지원과 경영환경 개선비 지원으로 간판 교체와 키오스크 도입 등 점포 경쟁력도 높인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8억 8,000여만 원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성정시장 등에 화재알림시설 설치, 노후 전선 정비, CCTV 교체 등 안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고 고용 지표와 경제 성과는 70만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올해는 이러한 성과가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강력한 민생경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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