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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개교 35주년 맞아 AI 활용 대국민 공모전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6/05/13 [22:16]

한국기술교육대, 개교 35주년 맞아 AI 활용 대국민 공모전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6/05/13 [22:16]


(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개교 35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대국민 창작 공모전을 열고 국민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대학 브랜드 가치 제고에 나선다.

 

이번 공모전은 ‘AI와 함께 그리는 청렴한 세상’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AI 굿즈 디자인 공모전’ 두 가지로 진행된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해 청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대학의 정체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와 함께 그리는 청렴한 세상’ 공모전은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청렴문화 확산, 부패예방과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 일상 속 청렴 이야기 등이다. 공모 분야는 AI를 활용한 포스터, 웹툰, 영상 등이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창의성, 완성도, 활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0명, 참가상 2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과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수상작과 우수 작품은 전시회와 청렴교육,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개교 35주년 기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AI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대학의 상징과 특성을 담은 창의적인 굿즈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AI로 표현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대학의 캐릭터, 건물, 로고 등 상징 요소를 반영한 굿즈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 대상은 재학생이 참여하는 대학부와 전국 고등학생이 참여하는 고등부로 나뉜다. 접수 기간은 5월 14일부터 6월 14일까지다.

 

생활소품, 문구류, 패션잡화, 사무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디자인을 대상으로 하며, 총 8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대학 홍보 콘텐츠로 활용되며,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은 실제 굿즈로 제작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유길상 총장은 “AI는 누구나 자신의 생각과 가치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도구”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과 공정의 가치를 확산하고,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정체성과 기술 기반 교육의 강점을 국민과 함께 새롭게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1년 설립된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 실천공학교육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지난해 취업률에서 82.8%를 기록해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온라인평생교육원과 능력개발교육원 등을 통해 연간 45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는 대한민국 평생직업교육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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