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는 13일 발표한 지지 선언문에서 “비정규직 증가, 임금 격차 확대, 산업재해 등 산적한 노동 현안을 해결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적임자는 장기수 후보뿐”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지 선언은 지난 4월 22일 장기수 후보와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가 체결한 정책 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당시 양측은 ▲천안시 노동위원회 신설 ▲노동복지회관 증축 및 신축 ▲노사민정협의회 및 비정규직지원센터 지원 강화 ▲천안시 외국인지원센터 설립 등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는 장 후보의 구체적인 노동 정책 비전을 지지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지지 선언문에는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원칙 확립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공 관리·감독 체계 확충 ▲청년·여성·중장년 등 취약 노동자의 고용 안정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외국인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 정착 지원 ▲노동복지 지원 예산 확대에 대한 장 후보의 확고한 의지가 담겼다.
지지 선언 현장에서 장기수 후보는 “천안 경제의 주역인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의 지지는 천안시장에 도전하는 저에게 가장 큰 힘이자 무거운 책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가 소외되지 않고, 지역의 경제적 성과가 모든 시민의 실질적인 소득과 복지로 이어지는 공정한 나눔의 도시를 만들겠다”며 “노동복지 인프라 확충과 보편적 복지 실현을 통해 천안의 노동 현장과 민생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또 “오늘 한국노총과 함께 다짐한 노동 존중의 가치를 시정의 뿌리로 삼아 청년과 중장년 등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천안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