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브온 중촌 청년마을은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의상 창작자와 예술가, 콘텐츠 제작자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함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의 지역 자원과 청년 창작 활동을 연결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 목표다.
지난 8일 열린 개소식에는 문인환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을 비롯해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 이양희 회장, 대전시와 중구청 관계자, 지역 협동조합과 상인회, 청년 지원기관, 문화·콘텐츠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4·3을 주제로 한 협업 프로젝트 영상 ‘우리의 바람을 타고’가 상영됐으며, 제작 과정에서 활용된 의상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청년 창작자들이 지역과 사회적 메시지를 콘텐츠로 풀어내는 협업 사례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위브온 중촌은 앞으로 청년 창작자를 위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촌동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창작 콘텐츠 제작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지역 서사를 담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크투어 콘텐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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