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충남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김오직·강연식)은 2018년 11월 9일(금), 용화동에 소재한 커피향기(대표 박진희)과 찾아가는 맟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전달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키움 재협약을 체결했다.

커피향기는 2016년 개업 당시부터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체결하여 왔으며 현재까지 매월 3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후원금 협약이 종료됨에 따라 재협약을 통해 후원금 약정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이렇게 조성된 행복키움기금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긴급 복지지원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저소득가정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 활동을 추진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한편 커피향기 박진희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봉사란 끊임없이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 재협약을 통해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동네가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김오직, 강연식 공동단장은 “온양5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은 지속적인 후원협약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그 기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