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대전시,‘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운영 본격화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5/03 [22:37]

대전시,‘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운영 본격화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1/05/03 [22:37]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 중인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 은 한국기업데이터를 매월 수집하고 기업매출액 등의 경영지표를 비교·분석하여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5인 이상 기업과 유출입 현황조회 기능을 갖춘다.

 

대전시는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업협력관’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세종충남지회’를 통해 기업의 문을 적극 두드리고 기업의 목소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는 3일 14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18개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와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 수집·처리를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이 모두 참석하여 기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뛸 것을 다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지역의 기업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신뢰·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시스템 1차 개발을 지난달까지 완료하고 기업과 기업협력관을 매칭하여 기업협력관 활동 사항을 기록함으로써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7월 말까지 데이터 분석 기능을 추가하여 시스템 개발을 최종 완료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