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국립공주대학교, 국립특수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21/07/27 [21:15]

국립공주대학교, 국립특수교육원과 업무협약 체결

김수환 기자 | 입력 : 2021/07/27 [21:15]

 

[공주=뉴스충청인]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27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이한우)과 특수교육 연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진종헌 지역상생본부장, 임경원 특수교육종합연수원장, 최상배 특수교육종합연수원 부원장과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 정은영 기획연구과장, 김석진 교육연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연수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 연수 콘텐츠 공유, 강사풀 공유 등 특수교육 연수 인프라 구축과 특수교육 정책 및 수요에 걸 맞는 연수 과정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 협약은?질 높은 연수 프로그램과 연수방법 개발을 위한 협력 및 연수 콘텐츠 공유 ?특수교육 연수 인프라 확대를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력과 상호보완 ?교육정책 및 연수 수요에 맞춘 연수과정 개발과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의 인사교류 등 특수교육 연수 운영과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상호 지원과 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원성수 총장은“공주대는 2023년까지 건립 예정인 직업 중점 특수목적 특수학교를 옥룡캠퍼스 내에 총 사업비 321억 8000만원 규모로 건립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4월에 인가받은 특수교육종합연수원이 전국의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한 1정 자격연수를 유, 초, 중등 모두 성공적으로 준비하여 운영 중에 있다”라며“특수교육의 가장 핵심 기관인 국립특수교육원 간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특수교육의 새로운 10년을 대비하는데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공주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특수교육 연수 프로그램의 교육범위를 전국민으로 확대하여 우리나라가 장애 포용국가를 이루는데 일조하고, 새로운 관-학 협업 모델을 구축하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지원이 필요한 제3국을 위한 국제협력과 남북협력 시대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국립특수교육원은 1994년 개원한 이래 우리나라 특수교육을 대표하는 국가기관으로 특수교육 연구 및 실태조사, 연수 및 정보화사업,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진로 및 직업교육, 인권보호 및 장애인 고등 평생교육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구와 사업을 추진하며 우리나라 특수교육 발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