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여미갤러리·카페, 서양화가 장철석 초대전 ‘그대에게 바칩니다’

충청인 | 기사입력 2014/12/13 [17:42]

여미갤러리·카페, 서양화가 장철석 초대전 ‘그대에게 바칩니다’

충청인 | 입력 : 2014/12/13 [17:42]

[서산=뉴스충청인] 여미갤러리&카페(관장 조선희)는 13일 ‘그대에게 바칩니다’라는 제목으로 장철석 초대전을 개최했다.

세계의 역사를 서정성 짙은 조형언어로 캔바스에 기록하고 있는 장철석 화백은 하이퍼 리얼리즘(극사실주의)을 추구하는 작가로,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꽃과 온 세상의 신문을 소재로 하여 작가만의 서정성 짙은 조형 언어를 캔버스에 그려내고 있다.

이형옥 미술평론가는 “대상을 보는 눈과 생각하는 눈의 세계가 변화하고 움직이는 자연을 잡고 또 화면에서 고정시키기 위해 경험적인 자연 대상물을 경험전의 자연으로 환원하고자 한 그 노력에서 유사점을 찾을 수 있으며, 장철석 작품의 현대성은 보이는 세계를 생각하는 세계로 진위시키는 합리적인 회화성을 끌어내고자 한다. 이것들은 대상들을 화면에서 자연에 대한 투시력의 강조와 영원성의 안정미 등이, 자연의 분석과 구조적 질서 속에서 구성된 물체나 일정한 질서 안에 배치하는 연후에 대작과 소품을 번갈아 가면서 작업을 해오고 있다”고 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