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이한 독락문화제는 부안임씨 전서공파의 증시조로 고려말 충신인 임난수(林蘭秀 1342~1407)장군의 업적을 기리며 탄신을 기념하는 행사로 신명나는 길놀이와 명고 합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지는 헌다례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최교진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이 세종의 번영을 기원하며 헌다를 진행했다. 2부행사로 모범 군인 및 경찰 대상 장군상 시상을 진행하고, ‘난초 난(蘭) 빼어날 수(秀)’ 연극 공연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인물인 임난수 장군에 대하여 알리고 더 다양한 문화행사로 세종시민들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세종문화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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