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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체육학과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연수원’ 충청권 유일 선정

충청인 | 기사입력 2014/12/30 [09:55]

호서대 체육학과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연수원’ 충청권 유일 선정

충청인 | 입력 : 2014/12/30 [09:55]

[아산=뉴스충청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체육학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5년부터 처음 개설하는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연수기관으로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30일 밝혔다

‘유소년스포츠지도사’는 3~14세 유소년을 대상으로 신체발육과 성장에 필요한 수영, 농구, 야구, 축구, 레크리에이션, 태권도,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피구 등 57개 종목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체육지도자다.

연수생들은 호서대학교에서 66시간의 수업과 24시간의 현장실습 등 총 90시간을 이수하면 국가로부터 자격증을 발급받아 국가지정 유소년스포츠지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국·공립 체육시설, 스포츠클럽,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취업전망도 밝다.

지난 9월부터 시작된 공모신청에 전국 120여개 대학이 지원했고, 1차 서면평가 심사 2차 프레젠테이션 및 현장 실사를 통해 5개 기관을 선정했다. 호서대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2015년부터 보다 전문화된 유소년스포츠지도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연수프로그램을 주관한 박정근 교수(체육학과)는 "이번 선정은 체육학과 교수·학부생·대학원생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쾌거이고, 연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하여 우수하고 전문성 있는 유소년스포츠지도자를 육성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라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유소년스포츠지도사 연수기관 5곳은 호서대학교(충청권), 중앙대학교(수도권), 경남대학교(경상권), 광주대학교(전라권), 가톨릭관동대학교(강원권)이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이달 초에 사회체육학과도 2급생활스포츠지도사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체육과 생활체육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스포츠 전문인력을 양성, 공급하는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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