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대전만년고등학교(교장 오현숙)는 5일부터 6일까지 학생회 주관으로 대전만년고등학교 1층 다목적실에서 만년 사랑 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생회의 자치활동 능력을 배양하고,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했으며, 이 수익금은 체결된 복지회관에 전액 기부함으로써 함께 나누는 삶과 배려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학생들은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생활용품을 기증하고 기증된 물품은 문구류, 도서류, 학습지, 액세서리, 의류, 기타로 구분하여 학생회 임원들이 전시 판매하였다. 3학년은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통하여 학교 사랑과 후배 사랑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교사들도 함께 생활용품을 기증하고 구매함으로써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할 수 있는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현채 학생회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물건을 친구들과 나눠 사용하는 것으로 실천하여 의미 있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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